메리츠종금증권은 2일 총 80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6종(메리츠ELW 1090∼1105)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해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콜워런트 종목 10개와 풋워런트 종목 6개이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238개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