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효과에 바이오 급등 지속..지앤알·제넥신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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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계획 수혜 기대감에 바이오업체들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28일 지앤알과 영인프런티어, 제넥신 등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수앱지스와 마크로젠이 각각 10%, 7%대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바이오 및 의료기기 사업에 약 2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다.
증권가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지출과 관련,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사업을 준비 중인 회사를 주목하라고 분석했다.
관련업체로는 셀트리온, 동아제약, LG생명과학, 한화케미칼 등을 꼽았다.
또 장기적으로는 바이오 신약을 개발 중인 업체에 긍정적이라며 한올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제넥신 등을 꼽았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