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이 배아줄기세포 관련 미국특허 취득 소식에 이틀째 상승했다. 28일 차바이오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00원(1.81%) 상승한 1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장중 5.43%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차바이오앤은 장중 공시를 통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배상체로부터 혈관내피세포의 분리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가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된 배상체로부터 혈관 내피 세포의 분리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심혈관질환을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와 줄기세포 화장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