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5.14% 감소한 2054억원, 영업이익은 59.66% 감소한 23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으로 62.28% 줄었다. 회사 측은 "경기침체로 인한 전방산업 수주 및 매출감소로 수익률이 하락하고 환율하락으로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