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닷새만에 상승…증권株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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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닷새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증권주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26%(33.39포인트) 오른 2674.39를 기록, 5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이 전날보다 1.18%(900원)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대우증권(1.76%), 우리투자증권(1.23%), 현대증권(1.18%), 미래에셋증권(0.52%) 등도 오름세다.
최근 대신증권이 은행연계계좌 시장에 진입, 수수료율을 기존 최저 수수료인 1.5bp보다 낮은 1.1bp로 적용하기로 결정, 수수료 경쟁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수수료 경쟁의 확전이나 경쟁구도 변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다.
정길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수료율이 한계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민감도가 극히 미미하다"며 "시장 전체의 평균 수수료율은 12bp로 고착화됐고 오히려 10.8bp까지 하락한 이후 소폭 상승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26%(33.39포인트) 오른 2674.39를 기록, 5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이 전날보다 1.18%(900원)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대우증권(1.76%), 우리투자증권(1.23%), 현대증권(1.18%), 미래에셋증권(0.52%) 등도 오름세다.
최근 대신증권이 은행연계계좌 시장에 진입, 수수료율을 기존 최저 수수료인 1.5bp보다 낮은 1.1bp로 적용하기로 결정, 수수료 경쟁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수수료 경쟁의 확전이나 경쟁구도 변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다.
정길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수료율이 한계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민감도가 극히 미미하다"며 "시장 전체의 평균 수수료율은 12bp로 고착화됐고 오히려 10.8bp까지 하락한 이후 소폭 상승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