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수익성 개선+자산가치 우량"-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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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한진에 대해 "올해 분기별 영업이익률이 상승곡선을 나타낼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자산가치도 우량하다는 평가다.
이 증권사 송재학 연구원은 "올해는 경기회복과 함께 안정적인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아울러 택배부문 성장 지속과 하역 및 해운부문 본격적인 수익개선도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연계 수송 등으로 해외사업 수익성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진의 2011년 주당순자산(BPS)은 5만5631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2011년에는 택배부문의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하역부문의 본격적인 호조세 시현과 해운부문의 흑자전환이 잇따라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2%와 45.2% 증가한 1조2060억원과 4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택배부문 성장세 지속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예상되고, 해운부문 흑자전환으로 전반적인 채산성 개선 흐름이 나
타날 것"이라며 "올해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택배부문 5%, 물류(육운+하역+해운)부문 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재학 연구원은 "올해는 경기회복과 함께 안정적인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아울러 택배부문 성장 지속과 하역 및 해운부문 본격적인 수익개선도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연계 수송 등으로 해외사업 수익성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진의 2011년 주당순자산(BPS)은 5만5631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2011년에는 택배부문의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하역부문의 본격적인 호조세 시현과 해운부문의 흑자전환이 잇따라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2%와 45.2% 증가한 1조2060억원과 4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택배부문 성장세 지속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예상되고, 해운부문 흑자전환으로 전반적인 채산성 개선 흐름이 나
타날 것"이라며 "올해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택배부문 5%, 물류(육운+하역+해운)부문 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