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지문인식 제품 수출계약에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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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가 지문인식 제품 수출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4일 슈프리마 주가는 전날보다 250원(2.42%) 오른 1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약세로 출발한 뒤 공시가 나온 직후 4.83%까지 오르기도 했다.
슈프리마는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브라질 AKIYAMA TECNOLOGIA EM COMPONENTES ELETRONICOS LTDA사와 39억4400만원 규모의 지문인식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매출액대비 13.7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