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김준현에 대한 도핑 테스트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식으면 죽는다’ 특집으로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인 삼겹살과 만두전골 먹방이 펼쳐진다. 노포 식당 만두전골집을 찾은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순식간에 전골 4인분을 비우며 추가 주문을 한다. 김준현은 뜨거운 만두를 한입에 베어 물며 얼굴로 맛을 표현했고 문세윤, 김해준도 시원한 국물을 연이어 들이켜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시원한 사골 육수에 반한 김준현은 마지막까지 국물에 밥을 말며 쉴 틈 없는 먹방을 선보이고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은 경이로운 표정을 짓는다. 이에 문세윤은 “김준현, 도핑 테스트 한 번 해봐야 한다. 너무 잘 먹지 않냐?”라며 합리적인 의심을 펼치고, 김준현에게 “요즘 약 바꾼 거 있어요? 보조제를 더 먹는다든가…”라는 질문으로 웃음을 안긴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기량으로 무한 먹방을 선보인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THE 맛있는 녀석들’은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2024년 누적 시청 데이터 (2024.01.01~11.30)를 바탕으로 '2024년 웨이브 어워즈'를 12일(목) 발표했다.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영화 등 각 카테고리 별 시청 시간,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등을 기반으로 '올해의 콘텐츠'를 선정했다.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2024년 전체 1위는 '피의 게임 시즌3'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가 가입 후 첫 번째로 시청한 프로그램의 2024년 일별 평균 데이터에 따르면, '피의 게임 시즌3',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사제2', '연애남매', '나 혼자 산다' 등이 신규 유료 가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그중에서도 올해 웨이브 유료 가입자 확보에 가장 크게 기여한 '피의 게임 시즌3'는 지난 11월 15일 오픈되어 순위권 콘텐츠 중 가장 짧은 기간 내 데이터가 집계되었음에도 1위를 차지했다. 약 보름 만에 올해 최고의 수치를 기록해낸 셈이다.'열혈사제2' 또한 11월 8일 오픈했지만 높은 수치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종영 후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내 화제를 모았던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8위에 올랐고 점술가들의 최초 연애 리얼리티로 화제가 되었던 '신들린 연애'가 10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예능 맛집 '웨이브',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장르는 역시 '예능'올해 웨이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은 '나 혼자 산다'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4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켰던 '런닝맨'의 자리를 '나 혼자 산다'가 4년 만에 최초로 탈환에 성공했다.'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
'2024 MBC 가요대제전'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며진다.오는 31일 방송될 '2024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WANNABE)'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진행은 10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을 빛내고 있는 임윤아와 5년 만에 'MBC 가요대제전'의 MC로 돌아와 2년 연속 자리를 지키게 된 샤이니 민호, 데뷔 최단기간 공중파 시상식 MC로 데뷔하게 된 투어스(TWS) 도훈이 맡는다.1차 라인업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엔하이픈, 있지, 아이브, NCT 127, NCT 드림, NCT 위시, 뉴진스, 플레이브,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여자)아이들, 영탁, 이찬원, 태민이 이름을 올렸다.전 세계가 사랑하는 K팝 그룹들부터 전 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까지 '워너비'라는 주제에 걸맞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남녀노소 누구나 열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MBC 가요대제전'은 매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