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주상욱이 어머니에게 삿대질을 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주상욱은 최근 KBS '해피투게더 3'녹화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평소 한 번도 차가 밀리지 않았던 아파트 단지에 차가 꽉 막혀 있었다"며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 왜 막혔는지 보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맨 앞의 자동차 한 대 때문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참다 참다 너무 흥분한 주상욱은 삿대질을 해가며 여자 운전자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그는 자동차 창문이 내려가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문제의 자동차의 운전자가 다름 아닌 주상욱의 친어머니였던 것.

그는 "어머니가 화가 잔뜩 난 채 '너 이따 집에 가서 보자!'라고 말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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