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현대판 원더우먼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황우슬혜는 최근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과 함께 맥의 3월 한정판 ‘원더우먼 컬렉션’ 출시 기념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황우슬혜는 수퍼맨, 배트맨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영웅 캐릭터 중 하나인 원더우먼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대담하고 자신감에 넘치면서도 아름다운 뷰티 아이콘인 현대판 원더우먼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맥은 원더우먼을 상징하는 블루, 레드, 골드 3가지 컬러와 다양한 액서사리를 모티브로 삼아 ▶강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팝 컬러’룩, ▶쿨한 차도녀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루 스모키’룩, ▶따뜻한 느낌의 페미닌한 ‘모던 핑크’룩 등 각기 다른 개성의 3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황우슬혜 역시 3가지 룩을 자신만으로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원더우먼의 새로운 매력을 표현했다는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고급스럽게 빛나는 피부와 풍부하고 강렬한 비비드 컬러의 눈매와 입술을 표현해, 모던한 원더우먼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맥의 개성과 황우슬혜의 매력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완벽하게 아름다운 현대판 원더우먼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70년대 만화, 드라마 등을 통해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히로인 캐릭터 원더우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맥이 탄생시킨 이번 컬렉션은 대담한 컬러의 색조라인과 수퍼 영웅을 상징하는 점보 사이즈, 그리고 화려한 복고풍의 패키지로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맥(MAC)과 황우슬혜가 함께한 이번 원더우먼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황우슬혜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엉뚱하지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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