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를 졸업하고 삼성SDI, 데이콤에서 일한 뒤 1996년 인터파크를 설립, 회장을 맡고 있다.

제6기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이사, 감사에 5기 임원 전체가 재선임됐으며 이준성 11번가 대표가 새로 이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작년 34조원으로 국내 소매업종별 1위 시장으로 성장한 국내 온라인쇼핑(인터넷, TV, 카탈로그) 업계의 여러 현안을 개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새 임원진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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