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QR코드를 활용한 신개념 체험 매장 '큐스토어 위드 11번가(Q-STORE with 11번가)'를 22일 오픈하고 모바일커머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비자는 'Q스토어'를 통해 매장 내에 전시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본 뒤, 스마트폰으로 제품에 부착된 NFC/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11번가 사이트(m.11st.co.kr)내 해당 물품 페이지로 접속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낙균 SK텔레콤 커머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Q스토어 오픈으로 SK텔레콤은 NFC중심의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상품구매/결제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커머스가 SK텔레콤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