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감동을 콘서트 무대에서 이어간다.

드라마의 감동적인 러브 환타지를 담은 콘서트가 오는 3월 12일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방송분과 연계된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는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많은 관심으로 화제가 됐다. 아이돌 스타의 대형 콘서트의 예매 공지 조회수를 상회하는 조회수와 2천 석 전석이 단 5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시크릿 가든'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대표 정승우)은 지난 1월 콘서트에서 보여 주지 못한 규모 있고 다양한 연출을 선보일 수 있는 2차 대규모 콘서트를 제작중이다.

오는 3월 12일(토) 1만석 규모의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부제 SECRET GARDEN AMAZING COCCERT) 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의 본격적인 콘서트라고 볼 수 있다.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에 따르면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 프로모터들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요청하는 문의가 올 정도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열기는 뜨겁다.

보다 화려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식지 않은 드라마의 열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는 드라마의 OST 작업에 참여했던 백지영, 김범수, 포맨, 이루마, BOIS, 요아리, 美 등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OST의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던 바이브의 윤민수와 가수 팀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배우 현빈은 콘서트 전에 군입대 하는 관계로 불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