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결제 기업 다날은 미국 현지법인이 3대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Sprint)와 휴대전화 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은 지난해 5월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10월에는 2위 이통사인 AT&T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다날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MWC 2011)에 초청돼 휴대전화 결제를 시연한 바 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