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가 실적회복 기대감에 5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8일 오전 9시47분 현재 무림P&P는 전날보다 400원(3.46%)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보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무림P&P의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시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올해 실적은 회복될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60억원과 영업이익 546억원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무림P&P가 올해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