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나흘 만에 반등했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00포인트(0.38%) 오른 262.6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이날 강세로 장을 출발한 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55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1계약, 60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날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다소 개선, 장중 한때 콘탱고로 돌아서기도 했다. 이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은 186억원, 비차익은 237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4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461계약 늘어난 11만5751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