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서울대 입학한 손녀 공개에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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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전원주가 방송을 통해 남편, 아들, 며느리, 손녀 까지 가족을 모두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전원주는 행복한 일상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전원주는 1년 만에 큰 아들의 집을 방문, 반갑게 맞이하는 큰며느리와 손자 손녀들을 선보였다.
전원주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외모의 큰 손녀에 대해 전원주는 "올해 서울대 들어갔다. 아무데나 들어가는 게 아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야"라며 합격증까지 들어 보이며 자랑했다.
이어 "큰 손녀가 대학에 들어가 기분이 너무 좋다. 큰 손녀가 내겐 자랑거리다"라고 특유의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한편 남편에 대해서는 "10년 전 다리를 다친 남편 걱정이 가장 크다"며 "젊은 시절에는 속도 많이 썩혔지만, 하늘같은 남편이기에 몸에 좋은 버섯 물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챙겨준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