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이텍은 17일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해 채널에이 주식 500만주(지분 6.13%)를 25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3월25일이다.

다함이텍은 "채널에이는 동아일보 주관의 컨소시엄이 설립할 종합편성 법인으로 자본금 및 발행주식총수는 앞으로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최종 사업승인을 못 받을 경우 투자는 취소되며 투자 원금은 모두 회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