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가 스페인바르셋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일루미너스 T9과 테블릿용 T store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SK텔레콤의 최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유비벨록스는 이번 Mobile World Congress에 SK텔레콤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초대됐습니다. 유비벨록스는 SK텔레콤 부스 내의 파트너 존에 자체 개발한 Tablet PC인 일루미너스 T9과 Open Market Solution을 전시하고 SK텔레콤의 심플싱크와 오픈API 제품의 개발사로서 이번 전시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루미너스 T9은 유비벨록스가 자체 개발한 Tablet PC로 안드로이드 OS 기반에 고성능 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하고 8.9인치 1280x768의 고해상도 광시야각 LCD를 채용해 멀티미디어 컨텐츠 소비에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일루미너스 T9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1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비벨록스는 SK텔레콤과 함께 준비한 새로운 T스토어를 자체 개발한 테블릿 PC인 일루미너스 T9을 통해서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T스토어는 테블릿 PC의 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Landscape 모드의 세련된 UI로 구성 됐으며 동영상, 음악, 전자책, 게임, 생활 콘텐츠 등의 주요 인기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유비벨록스는 SK텔레콤의 오픈 마켓 솔루션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 될 T 스토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