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가 리신 단백질과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310원(5.14%) 오른 6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보합세로 출발한 주가는 특허권 취득이 알려진 직후 14.93%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박테리아 특이적 넓은 항균 활성을 갖는 신규한리신 단백질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VRE 슈퍼박테리아를 포함하는 광범위 그램 양성 및 음성균 치료제 후보물질로 미국 특허 또한 심사 중에 있으며, 이는 임상 최종까지 거쳐 제품화에 나설 계획으로 2016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