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신간센 ‘벚꽃열차’ 타고 새봄 맞이 하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의 봄은 한국의 봄보다 빠르고 길다.
매년 3월~5월이면 일본에서는 장장 3개월에 걸친 벚꽃축제가 펼쳐지는 데 올해는 규슈신간센이 전구간 완전 개통됨에 따라 일본의 봄 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카다-구마모토 구간은 최단 33분, 하카다-가고시마 구간은 최단 79분에 연결되어 봄축제는 물론 미나미규슈의 개성 넘치는 음식과 온천, 골프 등 다양한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규슈에 위치한 기리시마산에서의 화산활동의 영향으로 몇몇 지역이 분화 경보 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이들 지역을 제외한 호텔과 여관, 골프장 등 관광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은 “풍향에 의해 일부 항공편 운항에 화산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가고시마 공항 등의 이착륙은 정상 운항되고 있다.”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jsk@kmomnews.com)
매년 3월~5월이면 일본에서는 장장 3개월에 걸친 벚꽃축제가 펼쳐지는 데 올해는 규슈신간센이 전구간 완전 개통됨에 따라 일본의 봄 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카다-구마모토 구간은 최단 33분, 하카다-가고시마 구간은 최단 79분에 연결되어 봄축제는 물론 미나미규슈의 개성 넘치는 음식과 온천, 골프 등 다양한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규슈에 위치한 기리시마산에서의 화산활동의 영향으로 몇몇 지역이 분화 경보 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이들 지역을 제외한 호텔과 여관, 골프장 등 관광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은 “풍향에 의해 일부 항공편 운항에 화산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가고시마 공항 등의 이착륙은 정상 운항되고 있다.”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