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 현대중공업은 100년 만에 최악의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복구를 위해 제설작업용 굴삭기 10대를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14t급 제설작업용 굴삭기를 운용인력과 함께 강릉지역에 5대,동해·삼척 지역에 5대씩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폭설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강원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올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