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보합권 등락…외국인 7일만에 '사자'

입력2011.02.11 09:27 수정2011.02.11 09:27

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8%) 오른 264.9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보합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더 강해 보합권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0계약, 135계약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559계약 매수 우위로 7거래일만에 '사자'를 외치고 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가고 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13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4005계약 증가한 11만4855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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