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에 비어있는 국민임대아파트 1297세대가 일반에 공급됩니다. 전용면적 39~51㎡ 규모로 공급되는 이번 임대아파트는 오는 21일부터 3자녀 가구 등 우선공급자의 청약이 가능하고 24일부터는 일반 저소득가구 청약을 받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물량은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사업의 순환용주택으로 활용 예정이었던 30년 장기임대주택으로 3개단지 4993세대 중 재개발 주민의 입주신청을 받고 남은 1개단지 1297세대를 전월세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