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이하 '마프',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에서 김태희의 단짝친구 강선아 역으로 출연중인 최유화의 과거 사진이 이슈로 떠올랐다.

172cm의 장신에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최유화는 2010년 KBS 단막극 '위대한 계춘빈'으로 데뷔하기 전인 2005년부터 패션 매거진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기본기를 쌓아온 재원이다.

최유화가 '마프'에서 김태희의 단짝으로 출연하며 얼굴이 알려지자 미니홈피 방문자가 늘며 과거 활동 사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

특히 과거 사진 중에는 드라마 속 명랑한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하고 도도한 모습이 다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출연 인물과 동일인물이 아닌 것 같다" "모델 출신이라 포스가 남다르다 "완벽한 8등신 미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에 최유화는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키가 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모델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제대로 시작한 건 21살 때부터였다"라며 "지금은 신인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지만 모델 활동 역시 흥미롭고 설레는 작업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화보 촬영에 도전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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