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의 참가자 데이비드 오가 가수 고은희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주영훈은 2010년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학창시절 최고의 노래 '사랑해요'와 이문세 형님과 '이별이야기'를 부르신 고은희씨를 LA컴패션 사진전에서 만났다.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 주영훈은 고은희와 현재 '위탄'에 출연중인 데이비드 오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비드 오가 고은희의 아들이었던 것.

한편, 고은희는 이정란과 함께 부른 '그대와의 노래'로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이문세와 함께 부른 '이별이야기', 이정란과 듀엣한 '사랑해요'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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