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자녀의 안전과 신체발육을 고려한 과학적 설계에, 톡톡 튀는 디자인까지 더해 차별화한 ‘2011 신학기 책가방-스마트 백(Smart Bag)’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휠라가 선보인 신학기 책가방은 경량성은 물론 과학적 인체공학 시스템을 적용시켜 성장기 아동의 신체발육에 도움을 줘, 단순한 책가방이 아닌 스마트한 아동제품으로 불릴 수 있도록 설계와 디자인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초경량 제품군은 일반 책가방에 비해 200~300g 가볍게 제작했는데, 국내에서 가장 가볍게 출시한 481g짜리 제품을 비롯해 500~600g대로 무게감을 확 줄여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했다.

또한, 등판 부분을 인체공학적 설계에 따라 Y자 형태로 입체 제작했는데, 아동마다 다른 등•허리 라인에 따라 가방이 자동으로 변형되어 몸에 밀착돼 무게를 분산시키고 착용감을 높이도록 했다.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재귀 반사 소재 ‘3M 스카치 라이트(3M Scotch Light)’ 시스템을 적용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가방 전체의 80% 이상을 성형몰드로 제작해 수납물에 따른 가방형태의 뒤틀림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망가짐을 줄였다.

이와 함께, U라인 라텍스 멜빵을 사용했는데, 말랑말랑한 라텍스가 아동의 체형에 따라 어깨와 가슴에 밀착되어 착용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땀 배출 및 통풍성, 향균력이 뛰어나 아토피 예방에도 도움을 주도록 했다.

휠라 용품기획 박진우팀장은 “초등학생용 책가방은 아이의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올해는 실제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제품을 비롯해 무지개, 나비 등을 사용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한 제품들이 아이들 취향에 맞고 질리지 않아 인기를 얻고 있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