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티피씨글로벌이 코스닥 거래 첫날 급락 중이다.

8일 티피씨글로벌은 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3분 현재 이보다 440원(6.29%) 떨어진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피씨글로벌의 공모가는 5200원이었다.

티피씨글로벌의 주력제품은 모터나 엔진의 진동을 흡수하는 부품인 정밀인발튜브(N.V.H)다.

티피씨글로벌은 정밀인발튜브 등에 사용되는 정밀강관도 자체적으로 생산 중이며 공모자금으로 정밀강관 생산량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