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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레이더]주식 보유 보상받는다…코스피 2100 재탈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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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은 한 순간이지만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항상 뒤따른다. 설 연휴 전 주식을 팔까 말까 망설였던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릴 순간이다.

    설 연휴 이전 최대 복병이었던 이집트 사태가 연휴 기간동안 악화일로로 번졌으면 글로벌 증시도 폭락했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이집트 사태는 영향력을 크게 줄였고 글로벌 경기 지표와 실적 호전은 호재로 작용했다.

    미 주요 지수는 지난 주 2~3% 이상 급등세로 마감하면서 다우와 S&P지수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만2000선과 1300선을 각각 돌파했다.

    일본 증시 역시 니케이225지수가 3일동안 270포인트 가량 상승하며 2.6% 반등했고 MSCI기준 세계지수와 선진국 지수는 각각 1.8%, 1.9% 올랐다.

    연휴 직후 글로벌 증시의 훈풍이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주 초반 국내 증시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스피 2100선 재탈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설 연휴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다 악재 영향력도 감소했기 때문.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크게 상승한 미국 증시의 긍정적인 영향이 작용하면서 이번 주 초반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집트 사태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춘절 기간 중국인의 소비가 늘어난 것도 증시의 기대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박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우리 증시에 연휴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됐던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주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현 상황에서 단순히 MSCI 아시아 월드 지수 기준으로 수치를 산정해 본다면 약 1.7%(35포인트) 가량의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설 연휴 이전 주식을 팔았다면 지금부터 다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설 연휴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을 들고 있었던 투자자라면 인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시간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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