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오는 2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최종태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최 사장은 1년 임기로 사내이사에 재선임됨에 따라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정준양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습니다. 포스코는 이와함께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3명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새 사외이사에는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 박상길 김&장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이사회는 포스코의 주주총회일을 2월25일로 결정하고 의안도 결정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