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옛 GM대우)는 1월 내수 1만6대, 수출 5만8350대 등 총 6만835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5만6281대) 대비 21.5% 늘었다.

회사 측은 쉐보레 신차 생산을 위해 젠트라 및 윈스톰의 생산 중단에 따른 판매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9062대) 대비 10.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월(1만4313대) 대비 내수 판매는 30.1% 감소했다.

지난달 수출은 5만8350대를 기록, 전년 동월(4만7219대) 대비 23.6%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