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와 소녀시대 태연의 듀엣곡 '달라'가 31일 전격 공개됐다.

31일 0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개 공개된 '달라'는 작사∙작곡가 겸 앨범 프로듀서인 가수 박선주의 곡으로, 남자와 여자의 사랑과 헤어짐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달라'라는 노랫말로 표현했다.

또 김범수와 태연이 가진 최고의 장점인 애절한 보컬에 맞는 슬픈 멜로디를 부각시켜 곡의 매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름돋는 가창력이다", "기대했던 것 만큼 좋다"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선주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연의 가창력에 놀랐다. 10년 경력에 뒤지지않는 멋진 보컬"이라고 태연을 극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