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설을 사흘 앞둔 31일 노인 ·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봉사(사진 왼쪽)를 한 뒤 화곡동의 장애인복지시설인 교남소망의 집을 찾아 장애인들과 꼬치전을 만들었다. (중간).김 총리는 생계비를 절약해 모은 1억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자택을 찾아 준비한 방한복을 직접 입혀드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