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걸 리스트' 강성필 다음은? 중견배우 P씨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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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걸 리스트'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또 다른 연루자 중견배우 P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를 하차하고 돌연 잠적했다.
지난 28일 강성필은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해 피의자 신분으로 5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필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P씨는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잠적했다. 이에 검찰은 법무부에 출국 금지를 요청한데 이어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필로폰 투약 및 대마초 흡연 협의로 김성민과 전창걸을 구속 기소했다. 김성민은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으며 전창걸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