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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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코리안리재보험은 2010 회계연도 3분기(2010년 4∼12월)까지 당기순이익이 1120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85.4%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수입보험료)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3조4583억원을 기록했다.기업성 보험은 9.6% 증가했고 가계성 보험은 7.3% 성장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계약을 축소하고 수익성 높은 물건 인수를 확대하면서 작년 12월 말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89.9%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0.4%포인트 개선됐다.지난해 12월 말 누계 실질 투자영업 이익은 1316억원을 올려 투자 수익률은 6.2%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영업이익은 11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3%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 증가한 5281억8900만원,당기순이익은 83.9% 줄어든 4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사업비 반영과 소규모 화재 사고 등의 영향으로 12월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 1월에는 예년 수준인 70억∼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매출액(수입보험료)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3조4583억원을 기록했다.기업성 보험은 9.6% 증가했고 가계성 보험은 7.3% 성장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계약을 축소하고 수익성 높은 물건 인수를 확대하면서 작년 12월 말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89.9%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0.4%포인트 개선됐다.지난해 12월 말 누계 실질 투자영업 이익은 1316억원을 올려 투자 수익률은 6.2%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영업이익은 11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3%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 증가한 5281억8900만원,당기순이익은 83.9% 줄어든 4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사업비 반영과 소규모 화재 사고 등의 영향으로 12월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 1월에는 예년 수준인 70억∼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