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가 설비 증설에 따른 성장성 부각과 저평가 분석에 5거래일만에 급반등했다. 27일 휴켐스 주가는 1300원(6.97%)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 매수가 급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휴켐스에 대해 독과점적 시장 지위와 설비 증설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질산에 대한 독과점적 시장 지위가 유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암모니아 설비까지 추가될 가능성을 감안하면 성장주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2013년에는 CDM 수입이 100% 반영됨에 따라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