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잠바주스’ 1호점 선보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종합식품기업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미국 스무디 1위 브랜드인 ‘잠바주스’ 국내 1호점을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서 28일 선보인다.규모는 16.5㎡(5평)으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키오스크(간이 매점)형 점포다.파리크라상은 올 상반기 중 서울 강남역 인근과 코엑스 내에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잠바주스는 과당이 높은 콘 시럽과 인공감미료,합성보존료,트랜스지방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스무디는 과일,주스,요거트,셔벗 등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일반 스무디인 ‘클래식 스무디’ 10종을 비롯해 △두유를 넣어 부드러운 ‘크리미 스무디’ 6종 △과일과 주스로만 만드는 ‘올 프루츠 스무디’ 5종 △스무디 위에 그래놀라와 바나나를 올려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타퍼 스무디’ 3종 등 24종 스무디를 4800~6900원에 판매한다.
스무디나 주스에 첨가해 먹는 기능성 영양 보충제인 부스트는 비타민,칼슘,식이섬유,아미노산,콜라겐 등이 있다.스무디를 주문하면 부스트 한 가지를 넣어주고 한 종류를 추가할 때마다 500원을 내면 된다.또 생과일을 즉석에서 즙을 내 만드는 100% 천연과일주스(6500~6800원),유기농차,빵,샌드위치,샐러드 등도 판매한다.
광고 모델은 박태환 선수다.국내에 유일했던 미국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은 지난해 6월까지 1년 간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주목을 끌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에머리빌에 본사를 둔 잠바주스는 1990년 1호점을 낸 뒤 미국 서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7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해외 진출은 한국이 처음이다.SPC그룹은 빵(파리바게뜨) 커피(파스쿠찌) 도넛(던킨도너츠)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떡(빚은) 와인(더 월드바인) 등에 이어 스무디를 외식사업 목록에 추가하게 됐다.
한편 잠바주스 인천공항점은 28일 오후 12시부터 박태환 선수가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며 고객에게 스무디를 직접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잠바주스는 과당이 높은 콘 시럽과 인공감미료,합성보존료,트랜스지방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스무디는 과일,주스,요거트,셔벗 등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일반 스무디인 ‘클래식 스무디’ 10종을 비롯해 △두유를 넣어 부드러운 ‘크리미 스무디’ 6종 △과일과 주스로만 만드는 ‘올 프루츠 스무디’ 5종 △스무디 위에 그래놀라와 바나나를 올려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타퍼 스무디’ 3종 등 24종 스무디를 4800~6900원에 판매한다.
스무디나 주스에 첨가해 먹는 기능성 영양 보충제인 부스트는 비타민,칼슘,식이섬유,아미노산,콜라겐 등이 있다.스무디를 주문하면 부스트 한 가지를 넣어주고 한 종류를 추가할 때마다 500원을 내면 된다.또 생과일을 즉석에서 즙을 내 만드는 100% 천연과일주스(6500~6800원),유기농차,빵,샌드위치,샐러드 등도 판매한다.
광고 모델은 박태환 선수다.국내에 유일했던 미국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은 지난해 6월까지 1년 간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주목을 끌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에머리빌에 본사를 둔 잠바주스는 1990년 1호점을 낸 뒤 미국 서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7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해외 진출은 한국이 처음이다.SPC그룹은 빵(파리바게뜨) 커피(파스쿠찌) 도넛(던킨도너츠)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떡(빚은) 와인(더 월드바인) 등에 이어 스무디를 외식사업 목록에 추가하게 됐다.
한편 잠바주스 인천공항점은 28일 오후 12시부터 박태환 선수가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며 고객에게 스무디를 직접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