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1.27 13:44
수정2011.01.27 13:44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오는 2015년까지 병원과 요양시설, 문화센터가 함께 있는 통합 노인복지시설인 '강남 어르신 행복타운'이 건립됩니다.
강남구는 세곡동 국민임대주택단지에 1천407억원을 들여 2013년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세우고 2015년까지 실버커뮤니티를 짓기로 했습니다.
강남 어르신 행복타운은 1만4천549㎡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짜리 3개동 총 면적 4만2천131㎡ 규모로 건립됩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 어르신 행복타운의 총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천245억원이고 고용 유발효과는 1천7백명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