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가구 전문기업인 팀스가 주식 액면분할 공시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팀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8600원(14.90%) 오른 6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급등세를 유지했다. 팀스는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당 액면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퍼시스에서 인적분할한 팀스는 전날 재상장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