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IG손해보험은 최근 출시한 ‘LIG ( )를 위한 종합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그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도록 인정하는 제도다.‘LIG ( )를 위한 종합보험’은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민사소송으로 인한 법률비용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이 상품의 법률비용 특약에 가입하면 대부분의 민사소송에 대해 소송비용과 부대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험의 공익기능 강화와 손해보험 상품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적 상품개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