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부진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고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46%(3000원) 내린 1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개장전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104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9조2385억원을 전년 대비 4.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6358억74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