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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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에 주가가 강세,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일대비 3.36% 오른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33만95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한화증권은 지난해 4분기 호남석유가 사상 최고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26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차홍선 연구원은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제품 마진이 확대돼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9499억원, 영업이익은 2528억원, 순이익은 230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각각 전분기 대비 11.3%, 36.2%, 29.9% 확대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