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B네트웍스가 대표 배임설에 급락 중이다. 회사 측은 "배임과 관련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으나 투자심리는 나아지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오전9시20분 현재 NCB네트웍스는 전날보다 180원(8.00%) 내린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NCB네트웍스는 이날 현 대표이사 등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식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배임은 확인된 바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