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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530선 회복 시도…개인·외국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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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530선을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9포인트(0.47%) 오른 529.58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억원, 3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운송 음식료담배 금융 등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메가스터디 네오위즈게임즈 태웅 등을 빼고 대부분 상승 중이다.

    디지텍시스템이 실적개선 지속 분석에 2%의 오름세다. 한국알콜은 자산가치가 부각되면서 3% 강세다. 도이치모터스는 블랙스톤으로의 피인수설에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반면 유비트론이 투자금반환 소송 패소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전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다나와는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고, 씨그널정보통신은 8%의 급락세다.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한 60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등 266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1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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