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목표가 35만원으로 상향"-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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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고수익 부품사업부의 해외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5000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모세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차출시와 함께 현대모비스의 신기술 양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 증대로 해외 사후서비스(A/S)사업 성장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라입업 변경이 시작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신차 부품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를 시작으로 신기술들의 양산화가 본격화되면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현대모비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6000억원, 4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3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과 신차 판매비중 확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모세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차출시와 함께 현대모비스의 신기술 양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 증대로 해외 사후서비스(A/S)사업 성장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라입업 변경이 시작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신차 부품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를 시작으로 신기술들의 양산화가 본격화되면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현대모비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6000억원, 4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3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과 신차 판매비중 확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