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이 올해에도 매력적인 기업가치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며 사흘연속 상승했다. 20일 동양기전 주가는 전날보다 850원(6.05%)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증권은 동양기전에 대해 중국 고객비중 증가와 설비증설로 중국 굴삭기 시장 점유율이 증가 추세에 있고, 현대차그룹과의 신차 부품 공급계약 체결로 자동차 모터 부분 고객다변화를 이뤘다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한화증권도 신규 수주로 자동차용 DC모터 사업부의 현대차그룹 비중이 의미있게 상승하고, 다양한 기존 해외거래처들의 영업상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해 중국법인 성장 스토리가 실적으로 현실화 되면서 올해에도 기업가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