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성원파이프, 금융기관별 신용등급 심사 중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는 각각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농협중앙회에 기업신용위험상시평가 등급 효력 등에 대해 질의한 결과, 개별금융기관의 자체 판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는 "이에 따라 개별금융기관별로 신용평가를 요청했으며 각 금융기관별로 신용등급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두 기업은 모두 지난해 6월 주채권은행으로부터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C등급)'으로 분류됐다고 통보받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