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고로사업 조기 안정화와 봉형강류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향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장기적으로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영업이익률은 12~13%, 전기로의 영업이익률은 8% 수준이 될 것이며, 올해 매출액은 14,4조원, 영업이익은 1,5조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2기 고로 상업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장투자 결과가 확실한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LIG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8천원으로 올려잡았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