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닷새만에 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4.76% 오른 19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경쟁업체의 신작 출시로 인해 실적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나흘 연속 하락한 뒤 나온 반등이다. 이날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테라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매출하락에 대한 우려도 과도하다"는 분석을 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50%라고 분석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