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시도…기관·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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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17%) 오른 2103.3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에 이어 기관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9억원, 25억원의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이 오름세인 반면,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내림세다.
엔씨소프트는 NHN의 '테라' 출시에 따른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닷새만에 반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및 실적 기대감에 2% 상승세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한 34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23개 종목은 하락세다. 10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17%) 오른 2103.3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에 이어 기관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9억원, 25억원의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이 오름세인 반면,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내림세다.
엔씨소프트는 NHN의 '테라' 출시에 따른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닷새만에 반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및 실적 기대감에 2% 상승세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한 34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23개 종목은 하락세다. 10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